해운대구 반송1동, 멋진 새마을 부녀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여성청소년 가정 방문하여 따뜻함을 전달

2019-04-23     송기종 기자

해운대구 반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희)가 지난 19일 반송1동 주민센터(동장 김경구)에서 소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시크릿 나눔‘ 행사를 펼쳤다.

‘시크릿 나눔‘ 행사는 반송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반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성장기 여성청소년 20가정을 방문해 12개월분의 보건위생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성희 반송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