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마음

고사리 손으로 손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 대접하는 이쁜 행보

2019-04-29     송기종 기자

부산 북구 덕천2동에 소재하고 있는 덕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9일 손수 반찬 등 만들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시간 가져 뜻깊은 효의 실천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덕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정성이 가득한 손길로 잡채를 만들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에게 대접을 하고 어르신과 정겹운 대화로 도란도란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덕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인솔한 이순옥 부장 선생님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시간을 보낸 것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며 “다음번에는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더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