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폭력 정신질환자 대책회의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최병환 동장은 지난 29일 금곡동장 주재로 여러 기관 담당자와 함께 ‘폭력위험 정신질환자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실시했다고 보도자료를 냈다.

회의에서는 금곡파출소장, 금곡 119안전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진주 방화사건 등과 관련 폭력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 대처 방안과 안전한 금곡동 만들기 대한 논의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등 공유 폭력위험 정신질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고민 향후 네트워크 시스템 및 민관협력 방안 도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환 금곡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많은 기관 담당자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이 폭력 위험 정신질환자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