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주 상생협력, 이번엔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이춘희, 오는 4일 '국악콘서트 공연 참석'등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기원 동참

2019-05-01     김은지 기자

[세종 TV = 김은지 기자]

세종-공주시 상생협력 축제 방문으로 이춘희 세종시장이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방문한다.

공주시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기원을 위해 오는 4일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에 방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석장리 구석기 축제’ 중 둘 째날 인 4일 행사에 참석 할 예정이다.

이날 ‘세종-공주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 세종시에서 출발해 축제장인 공주석장리박물관까지 이동, 오후 2시 ‘국악 콘서트’ 공연도 함께 관람 할 계획이다.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김정섭 공주시장은 “세종시와 공주시는 상생 협력 관계로 두 도시의 축제를 서로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 협력방문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세종시복사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축제를 함께했으며 이번 공주시 구석기 축제엔 이춘희 시장이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를 위해 참석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에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공주 축제를 함께 축하해 주기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역사적으로 보면 세종시는 연기군일 때부터 공주시와 형제, 자매와도 같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행정수도 발전 속도에 맞춰 두 도시가 함께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란 주제로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