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9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아동 연령별 특성 고려 보육교직원 교육함으로서 질 높은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

2019-05-02     송상희 기자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혜숙은 지난 20일 북부,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거쳐 ‘2019년 보육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보육 교직원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아동학대 △안전사고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 교육의 중점으로 진행하고 어린이 안전의 최일선에 있는 보육 교직원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연령별 아동의 특성, 이해 등 맞춤 아동학대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정 시장은 “우리 시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장님들을 비롯한 교직원 모두가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돌보는 마음이 중요 하다.” 며 “이를 위해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가 우선적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시에서도 지속으로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주최한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보육 교직원 대상으로 교육, 어린이집 보육컨설팅과 대체교사를 지원, 부모교육과 자녀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가 상담 등뿐만 아니라 가정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