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활동 안전관리 만전 기하라"
세종교육청, 일선학교에 시달
2013-07-22 황대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수련활동과 여름철 방학기간 중 물놀이 안전 등 학생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일선 학교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수련활동 및 현장체험학습(청소년 수련활동 및 캠프활동 포함)은 반드시 허가?등록된 수련시설에서 실시하며, 수련시설 결정 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반드시 거쳐 수련활동의 목적, 적정 이동거리, 학교 급별 학생의 발달 단계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
더불어 수련활동시설 선정때 청소년 활동 진흥원의 청소년 수련시설 인증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인증된 프로그램을 활용도록 했다.
수련활동 및 체험캠프 등 진행 시 반드시 교사가 현장에서 지도?감독하도록 당부하였으며, 각급학교에서 현재 계획 진행 중인 모든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안전 사항을 재점검하고, 문제 발생의 소지가 있을 경우에는 즉각 취소하도록 했다.
세종교육청 관계자는 “또한 방학 중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학부모에게도 가정에서의 생활지도 및 학생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