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 “경제파탄, 좌파독재 중단 및 정책 대전환 촉구”

<문재인 민생파탄·좌파독재 2년, 집중 해부 대토론회> 개최

2019-05-08     고광섭 기자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의장 : 정용기 의원)는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문재인 민생파탄·좌파독재 2년, 집중 해부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토론회는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정치, 경제, 외교․안보, 사회, 문화 등 분야별 실정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文정부 정책의 대전환을 촉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대토론회는 두개의 세션으로 분리하여 진행되었으며, 제1세션은 ‘운동권 이념에 갇힌 대한민국 경제’라는 주제로 ▲문재인 경제실험 실패 ▲반기업 역주행 정책 ▲일자리 정책 실패 및 고용쇼크 반복 ▲저소득층 분배 참사 ▲정책실패 땜질 위한 세금 퍼붓기 등의 문재인정권 실정을 집중 해부하였다.

제2세션은 ‘헌정질서 유린, 대한민국 붕괴’를 주제로 ▲좌파의 3권 장악 시도 및 민주주의 파괴로 이어진 헌정질서 파괴 ▲비핵화 실패 및 한미동맹 악화로 이어진 외교․안보참사 ▲ 문재인정권 언론장악 진단과 민주적 언론 환경 조성 등 정치·외교·안보·언론 분야의 문재인정권 폭정을 집중 해부하였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개회사에서“문재인 집권 2년 대한민국 정치·경제는 파멸로 가는 패스트트랙에 올라탔다”면서“이에 자유한국당 정책위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여 문재인 정권의 정책 대전환을 촉구하는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민생파탄, 경제파탄, 안보파탄으로‘한 번도 경험해 보진 못한 나라’가 되었다”며,“집권 2년 만에 대한민국을 총체적 난국에 빠뜨린 것도 부족하여, 좌파장기집권을 위한 선거법 개악과 문재인 대통령 특수수사대인 공수처 설치를 통해 자유대한민국을 유린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폭거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자유한국당과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향후 문재인 정권의 국정운영이 더 이상 민생파탄, 좌파독재로 흐르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자유한국당은 국민만 바라보고 경제를 챙기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날 것임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