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제3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다양한 연령 층과 직업으로 구성 발탁

2019-05-08     송기종 기자

부산 서구 공한수 구청장은 지난 3일 ‘서구 SNS 서포터즈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는 주요 시책과 각종 축제와 행사, 관광명소 등 유용한 정보 등을 널리 알리고, 실시간 양방향 소통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 방영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으며, 이날 3기가 새롭게 단장하여 출범하였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3기 SNS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대부터 40대까지 대학생부터 회사원, 주부, 자영업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파워블로거와 외국인 3명도 포함되어 활동이 기대된다.

공한수 서구 구청장은 “송도해수욕장이 방문객 1천만 명 시대를 맞게 된 데는 구름산책로 해상케이블카 등 특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SNS의 파워가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면서 “서구에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천마산조각공원, 구덕문화공원 등 새로운 관광수요를 이끌어낼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무수히 잠재해 있는 만큼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관광도시 서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화관광과 ☎051-240-4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