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환경축제'은 해마다 발전에 자리매김성과

이번 축제 주제 '함께해서 유쾌한 녹색생활 내가 먼저'로 미세먼지 등 기후볂화 심각성을 알림

2019-05-19     송상희 기자

평택시가 후원하고 평택시 지속가능 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6회 평택 환경축제’가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련됐다.

이번 축제 주제은 ‘함께해서 유쾌한 녹색생활 내가먼저’라는 최근 이슈로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 생활을 체험하는 부스설치 등 시민들이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이에 행사 내용으로는 자가 자전거 발전기 체험, 친환경 녹색제품 전시 및 체험, 재활용 공책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 만들기와 폐건전지, 폐휴대폰과 친환경상품 교환 등 다체롭게 마련된 축제에 2만여 명이 참여하여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환경꽌련 홍보활동도 펼쳤다.

또한, 녹색 경제활동 체험할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매달 셋째주 토요일)와 지구 온난화, 에너지 절약, 자전거 생활화 등을 주제로 ‘평택환경사랑 미술 실기대회’가 함께 열리는 등 어린이가 9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 환경축제는 매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기업, 민간단체, 시민 그리고 시가 함께하며 녹색생활 실천과 지구환경보전을 다짐하는 환경축제의 장이 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 환경축제는 해마다 시민의 호응이 높아지고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시의 지속적인 후원과 주관기관의 탄탄한 기획력 등 100여 개의 기업체의 후원 및 재능기부, 시민단체의 참여와 민·관 협력이 활동 성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