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경찰서장이 발 벗고 나서

이병환 대전서부서장,관저사회복지관 노인 야광조끼 전달

2013-07-28     황대혁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 26일 오전 10시 서구 관저동 관저사회복지관을 찾아 경찰서장이 직접 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을 상대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교통홍보 교육과 자체 제작한 야광형광 조끼 등을 전달했다.
 
한편, 7월 현재 전체 대전권 교통사망사고 52명 중 65세이상 어르신 교통사망사고가 20명(점유율 38.5%)을 차지해 경찰은 다각적인 교통사망사고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서부서는 활동이 느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야광형광조끼를 입혀 드리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전 경로당 등을 방문 교통홍보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