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75개 아동복지시설 민생현장 방문

- 오는 7월까지 아동복지시설 찾아 아동복지 현안 점검-

2019-05-31     세종TV

구본영 천안시장이 아동복지시설 75개를 차례로 방문해 민생현장을 살피는 등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지난 28일부터 아동양육시설 3개, 공동생활가정 10개, 지역아동센터 62개 등 총 75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과 소통하고 시설종사자 격려에 나선다.

지난 28에는 아동양육시설인 삼일육아원을, 29일에는 지역아동센터인 푸른솔에 방문해 복지시설의 실태를 살피고 시설종사자, 아동들의 바람과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들었다.

구본영 시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평등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증진 등 아동복지를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내용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설 운영 및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시장은 “7월까지 꾸준히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 특성에 맞는 양육, 시설 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시책, 아동 권리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아동복지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