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 사랑의 쌀 전달

2019-06-05     세종TV

평택시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위원장 박종선)는 5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회)를 방문해 백미 690㎏(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에서 개최한 ‘큰사랑 효잔치’의 후원물품으로 마련됐으며, 큰사랑 효잔치 후원금 전부를 쌀로 지원 받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박종선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세교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매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 이웃돕기 바자회, 홀몸노인 은빛 나들이, 미용봉사, 생필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