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선의원, 공주보처리 방안 시민토론회 난입

2019-06-11     김은지 기자

[세종 TV =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금강수계보처리 관련 시민토론회’를 11일 오후 2시 고마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시작 전부터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이 무대에 올라 "이런 토론회는 들을 필요도 없다"며 시민들의 퇴장을 동요해 찬-반 시민들의 싸움으로 번지며 토론회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특히 이날 시민토론회 30분 전, 고마센터 일원에서도 공주보 해체반대 총궐기 대회를 여는 등 토론회장이 몸살을 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