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7월, 바람의 노래가 들려온다

-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양방언, 초원의 바람> 개최 -

2019-06-27     세종TV

충남문화재단은 7월 31일 오후 7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양방언, 초원의 바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방언, 초원의 바람>은 재외 음악인이자 크로스오버의 거장 양방언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획물이다.

7월 충남도청 문예회관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양방언, 초원의 바람>은 다큐멘터리 <아리랑 로드>, <차마고도>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을 역임한 양방언의 피아노를 중심으로 베이스, 기타, 퍼커션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를 함께 들을 수 있다. 또한 중국 민속악기 ‘얼후’가 편성되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그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양방언, 초원의 바람>은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충남도청 문예회관 우수 레퍼토리 기획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20,000원. S석 15,000원(예매 수수료 1,000원 포함)이며, 7월 1일(월)부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