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樂樂 knock knock」6차 행사 개최
2019-06-28 고광섭 기자
2019 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樂樂 knock knock」6차 행사가 6월 27일 19시 천안 익선원 강당에서 펼쳐진다.
이 날 찾아가는 공연은 클래식 발레부터 Art Collaboration까지 다양한 공연예술 표현을 목적으로 2005년 창단된 와이즈발레단의 발레 갈라 콘서트가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와이즈발레단은 연간 100여 회의 국내외 공연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로 2017년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18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을 수상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마포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발레STP 협동조합원, 중국 광저우발레단 MOU단체로 활동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이 날 공연되는 “발레 갈라 콘서트”는 발레의 역사, 무대 뒤의 비하인드 스토리, 발레의상과 토슈즈의 유래 등을 발레마스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들려주며 발레리나가 직접 발레 기초 동작과 발레마임을 가르쳐 주며 발레의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9 충남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樂樂 knock knock」사업은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소규모의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해 충청남도의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소외계층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