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7~8월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에서 길거리공연

-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나-

2019-07-01     세종TV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6일(토) 저녁 7시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에서 길거리공연 <세종토요예술로>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세종거리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N샤르망’의 뮤지컬 갈라, ‘최기호’의 팬플룻 연주, ‘세방울’의 인디음악, ‘어쩌다 마주친 기타’의 대중가요 등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2년째 세종거리예술가로 활동해오고 있는 유석환씨(팀명: 어쩌다 마주친 기타)는 “작년 제천뜰근린공원에서 공연했을 때 시작 전부터 돗자리를 펴고 기다리시던 가족이 인상 깊었다”며 “올해 공연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저녁 길거리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6월 도담동 해뜨락광장 공연에서는 3,000여 명의 시민이 관람한 바 있다.

특히 3년차를 맞아 가요․국악․댄스 등 대중적인 장르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팝․마술․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도 선보이고 있다.

세부 공연 일정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문화기획팀 044-850-05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