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청렴시책 추진’청렴실천 의지 다진다
- 2일 보고회…지방세 고지서에 청렴문구 삽입 등 우수사례 공유 -
2019-07-02 세종TV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일 시장 주재로 실·국·본부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청렴시책 보고회를 열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 삽입(세정담당관) ▲1인 1청렴도서 읽기(안전정책과) ▲1직원 1청렴 화분 가꾸기(민원과) ▲이달의 청렴인 선정(소담동) ▲1인 1청렴 실천카드 작성(보건소) 등 다양한 청렴시책 및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시는 전 직원이 청렴시책에 동참해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새로운 청렴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청렴시책 보고회를 한 차례 더 갖고 우수 부서 및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업무 추진에 있어 공정성을 저해하는 행위나 부패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취할 수 있는 가장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올해를 청렴세종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공무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청렴한 세종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