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철 스쿨존 내 교통법규위반 엄정 단속
둔산경찰서,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내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운영 등
2013-08-16 황대혁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총경 신현옥)는 19일부터 각급 학교의 개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과속운전 단속을 위해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를 운영하고,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불법주차를 근절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둔산경찰서는 상반기에도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확보를 위하여 대대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작년 대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 0건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고, 하반기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