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여름방학 ‘무료 클라이밍체험’ 운영

- 개별 및 단체 체험 가능… 어린이 근력·성취감 향상에 ‘탁월’ -

2019-07-04     최정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월드컵경기장 부지 내 대전인공암벽장에서 여름방학기간 동안 지역 어린이 대상 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개별 체험반과 관내 초등학교, 체육관(태권도, 합기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반으로 구분되며, 개별 체험반은 화요일~일요일(오후 1시~5시), 단체반은 화요일~금요일(오전 10시~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공단 관계자는 “개별 체험반은 사전예약 없이 방문해도 체험이 가능하나 단체 체험반은 인기가 많은 만큼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한 점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전인공암벽장 클라이밍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djsiseol.c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인공암벽장으로 문의(☎042-610-2970)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