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지역자활센터 전국 최상위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 전국 247개 센터 중 상위 10% 성과 인정

2013-08-18     황대혁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2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상위 10%이내 높은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을 지원하여 창업과 취업을 통한 탈수급을 유도하여 자립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된 중구지역자활센터는 2013 최우수지역자활센터 인증서가 수여되고, 인센티브로 2천9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3년간 보건복지부 주관 지도점검도 면제 받게 된다.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2011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위권을 유지해 왔고, 전국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맞춤형 자활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지부의 자활사례관리 시범사업과 저소득층 자산형성사업인 희망키움 통장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자립과 자활지원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자활인프라 구축과 취약계층 일자리제공의 거점기관으로 지역자활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