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독거노인 삼계탕 대접
- 저소득 독거노인 50명 대상으로 보양식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2019-07-26 세종TV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장윤곤)은 26일 저소득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관내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으며, 매년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장윤곤 단장은 “여름 날씨가 더워 어르신들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은데,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셔서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종권 중앙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살뜰히 챙겨준 행복키움지원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