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을 일상으로 제16회 금산여성문화제 성료
양성주간 기념 양성평등 문화확산 인식개선 기여
2019-08-05 김광무 기자
【세종TV-김광무 기자】
제16회 금산여성문화제가 지난7월1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여성단체,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알리고 양성평등의 범 군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해자)가 주관했다.
여성문화제는 팝페라 듀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금산갤러리에서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작품이 전시되었으며 로비에서는 가족통합지원센터 캘리 그라피, 미니토피어리 및 여성 창의 문화센터 의류 등,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들락날락 작품이 전시되어 금산여성들의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양성평등 포토 존에서 사진촬영을 통해 양성평등과 여성친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문정우 금산 군수는 “여성을 넘어선 모두가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여성친화 도시 조성에 적극적 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