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치매인식개선교육

-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인 홀로 사는 노인 집중 관리

2019-08-08     세종TV

천안시 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8일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의심증상, 치매검진 안내절차,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예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생활관리사는 홀로 사는 노인의 인지건강을 점검하고 미수검자를 발굴해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경자 보건소장은 “업무협약과 이번 교육으로 생활관리사를 통한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연계 및 치매예방활동을 강화해 치매 고위험군인 홀로 사는 노인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