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 3분기 간담회 개최하고 소외계층에 후원물품 전달
2019-09-10 고광섭 기자
천안시 직산읍(읍장 정환기)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분기 사업실적과 3분기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간담회 이후 독거노인, 사례관리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한국중부발전에서 캠벨포도 100박스, 천안북부신협의 백미 10kg 20포와 라면 20박스, 국제위러브운동본부 식품꾸러미 20박스, 만수르미곡처리장 백미 10kg 50포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추석명절에 찾아오는 사람 없이 쓸쓸하게 지내실 어르신들과 사각지대 가정이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웃음을 지울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가득 담아 후원품을 전달했다.
정환기 읍장은 “추석명절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로 전달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