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풍세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 관내 단체 마음 모아 12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
2019-09-10 세종TV
천안시 풍세면(면장 서재민)은 10일 관내 단체가 함께 ‘정성가득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숙 생활개선회장, 임옥빈 풍세여성농업인회장, 양미정 여성의용소방대장, 정효숙 생활개선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풍세면 소재 농가마트 남관점(대표자 전병희)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성장기에 있는 관내 12개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영양균형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이 전달됐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각 단체의 회장 및 회원들은 내 가족 같은 아들과 딸들에게 정성과 사랑을 듬뿍 넣어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장 및 단체원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영양불균형에 있을 것이 우려돼 이번 행사를 적극 진행하게 됐으며, 작지만 소중한 추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재민 풍세면장은 “지역 단체가 추석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정성스러운 밑반찬까지 선물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