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구, 자율방범대가 범죄예방과 마을을 지킨다

정명희 구청장은 북구 자율방범대를 위한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2019-09-17     송기종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범죄예방을 앞장서는 자율방범대를 격려하고, 청년연합회 자율방범대, 북구 경찰서 생활안전과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야간 방범 순찰을 했다.

이들은 평소 지역 치안의 사각지대 기점을 두어 청소년 선도 및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등 선행하고 있다.

이번 순찰에는 구포2동 관내 폐·빈집 밀집지역을 순찰하고 여성 밤 길 위험구간, 청소년 우범지역 등을 집중하여 점검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관에서 하기에 벅찬 부분을 각 동 자율방범대에서 채워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대원들의 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