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식품 엑스포 지원 ‘우리가 책임진다’

2013-09-10     세종TV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현장에서 범시민지원협의회(회장 김영철, 이하 협의회)의 활약이 눈길을 잡는다.

지난 3월 18일 창단된 협의회는 남녀 366명으로 구성돼 엑스포장을 누비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홍보, 지원, 안내를 주목적으로 전국에 식품엑스포를 홍보했고 임원 63명은 7000여만원을 각출해 일부 기업의 후원금을 합해 매일 1000만원 상당을 경품을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오는 15일 폐막식 당일은 승용차와 농협 100만원 상당의 경품권, 국내 왕복 항공권 2매를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엑스포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지만 그 근심은 다 사라졌다‘면서”조직위에서 60만명을 바라봤지만 70만명을 무난히 넘길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엑스포를 통해 전국의 식품회사들이 천안 둥지를 마련한다면 평생 감사하며 살아 갈 것”이라는 바램을 나타냈다.

협의회는 이번 행사의 홍보를 위해 1500만원 상당의 관람권 구입해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지역아동보호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집안일을 잠시 미루고 봉사한 여성 회원들에게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철 회장은 국제로타리 클럽 3620지구 총재(2011~21012)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