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차 환경방사능 측정 시민 합동 조사 실시
2013-10-27 세종TV
대전시는 지난 9월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원자력시설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측정을 지역주민과 함께 실시했다.
지난 25일 실시한 2차 시민합동 환경방사능 측정조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 하천 및 공원내 지표수, 토양 및 농식물 등을 시민들이 채취하고, 세슘-137 등 인공방사능 핵종 검출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번 조사결과, 지역주민들은 인공방사능이 검출되지 않고 안전함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 하고, 원자력에 대해 안심 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행정을 펼쳐 지역주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