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억 투입’금남면 국곡리 공공하수도 설치

- 일 1000㎥ 규모 하수관로 8.44km 매설…2022년 완공 목표 -

2019-09-23     세종TV
@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금남면 국곡리, 봉암리, 용담리 지역의 법정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용수천과 금강 수질 보전 등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위해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국곡리 공공하수도는 총사업비 251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8.44와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공사로, 시는 올 10월 중 공사를 착수해 오는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금남면 국곡리, 봉암리, 용담리 지역 231가구에서 배출되는 공공하수를 하루 1000까지 처리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재환 상하수도과장은 하수처리 기반시설이 열악한 읍·면지역의 지하수의 오염방지는 물론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수도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