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의료체험 행사 축제를 연다

제9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일대에서 오는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며, 외국 의료관강 관계 20여 명을 초청한다.

2019-09-24     송기종 기자

서은숙 구청장이 ‘나를 변화시키는 마술가게’ 주제로 오는 10월 4일, 5일 제9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축제를 연다고 한다.

개막행사는 부산진구와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주최로 오는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베트남, 몽골, 중국 등 외국 의료관광 관계자 20여 명도 초청한다고 한다.

이번 축제의 핵심인 의료체험 행사에서는 20여 개의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3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가상성형, 피부, 두피진단, 안압검사, 시력교정 및 노안 진료, 임플란트, 교정 등 상담, 갑상선 초음파, 혈관상태, 비만도 측정, 난임 상담, 하지정맥류 진료 등 무료 의료 체험과 상담을 제공된다.

이날 다양한 퀴즈로 경품 추첨 행사, 전통놀이 체험 등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문화공연과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행사기간 동안 서면문화로 일대 차량이 통제되고, 부산진구 마을버스 15번이 우회하니 유의하여야 하며, 지하철 이용한다면 서면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축제 행사장을 찾을 수 있다.

문의처는 관광위생과 의료관광담당 (051-605-602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