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건소,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실시

- 흥타령춤축제2019 행사장에서 마약 폐해와 약물 오남용 예방 등 홍보

2019-09-26     고광섭 기자

천안시 서북·동남보건소가 26일 흥타령춤축제2019가 열리는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운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충남도약사회와 충남마약퇴치본부 등도 동참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 폐해와 마약퇴치에 대해 안내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방법 등을 적극 알리며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앞으로 보건소는 신규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해 관내 마약류의 올바른 유통과 사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김경자 소장은 앞으로도 캠페인은 물론 불법 마약류 퇴치와 약물오남용 예방 등의 교육·홍보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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