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부산 최초로 초등학생 '워킹스쿨버스' 운영

지역 초등학생 등학굣 안전시스템으로 안전과 학부모에게 안심을 주는 부산 최초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시작 하므로서 어린들의 안전에 기대된다

2019-09-30     송기종 기자
초등학생

부산 최초로 지난 16일부터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워킹스쿨버스사업을 시작했다고 보도자료로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학로가 위험한 초등학교를 교육청으로 신청받은 화잠초, 백양초등 2개교를 지정하였고 지난 916일부터 12월 방학 전일까지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워킹스쿨버스는 교통안전지도사가 통학 방향이 유사한 어린이들과 동행하며 집 근처까지 안전하게 등·하교시켜 주는 줄지어 걸어가는 것이다.

워킹스쿨버스에 가입을 원할 때에는 북구청 교통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사고 감소와 아동 범죄예방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다짐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