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생물테러에 만전을 기하는 모의훈련 준비
다중장소, 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두창균의 생물테러 발생 대비 생물테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여 피해를 최소화 주력 진구보건소 주관으로 진소방서, 진경찰서, 제6339부대 7대대 참석
2019-10-02 송기종 기자
서은숙 구청장은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오는 8일 민·관·군·경 합동으로 생물테러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를 위한 모의훈련을 시행한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훈련에서는 다중이 이용하는 공원에 두창균을 이용한 생물테러 발생을 가정해 관계기관 상황전파, 현장출동 및 통제, 노출자 대피, 환경제독 등 대응과정을 실전처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훈련에 참여에는 부산진구보건소가 주관하고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경찰서, 제6339부대 7대대 등 기관 50여 명이 참석한다.
진구 관계자는 유관기관 공조체계로 모의훈련이 생물테러 대응, 새로운 양상의 테러에 대비 등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부족함 없이 준비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