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 풍성한 축제로 주민을 맞이한다

100억 규모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중인 축제 제5회 닥밭골 새바람 축제 10월 5일 개최 부산 서구 동대신2동, 한지 테마 전시,공연,체험 행사

2019-10-03     송기종 기자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서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제5회 닥밭골, 새바람 축제가 개최된다,

닥밭골.새바람축제는 한지 원료인 닥나무가 많이 자라 닥밭골로 불렸던 동대신2동 특징을 살려 한지 주제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으로 닥밭골 그린테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한지 패션쇼, 전통 한지 뜨기, 전통민화 그리기 체험, 공예작품 전시 등으로 마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그 외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닥밭골 퀴즈왕 선발대회, 전통놀이 한마당, 주민 노래자랑 등 장구를 이용한 성인가요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까지 축제의 흥을 돋운다.

아울러 무료 또는 저렴하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굥유장터, 예술시장, 먹거리 존,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 예정이다.

한편, 체험부스 및 공유 장터에는 누구나 운영에도 참가할 수 있는데 신청은 오는 4일까지 동대신2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T.051-240-6425)

끝으로, ‘닥밭골, 새바람100억 규모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로서 서구 동대신2동 주민자치위원회, 닥밭골행복협동조합 등 자생단체들이 국토부와 서구청 등의 지원을 받아 주민 자립형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