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베트남과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 촉진 협약

-의료관광분야 협력 증진 추진 -베트남 팸 투어단 초청, 의료관광 체험 진행 -박닌시 인민위원회 청사 방문 계기 교류 지속적 추진

2019-10-08     송기종 기자
부산진구-베트남

진구와 베트남 박닌시는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발전과 교류 협력의 뜻을 모았다.

박닌시는 인구 120만 명 규모인 베트남에서 산업 및 물류의 중심지로 한국과 밀접하게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곳으로 한국의 첨단기업이 800여 개 입주한 시다.

양 도시는 경제, 보건, 교육, 정보기술, 문화, 스포츠, 관광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진구의 앞선 의료관광 분야에 대한 협력 증진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원활한 교류협력이 추진되기를 바라며, 진구의 앞선 의료관광분야에서 교류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에 진구는 베트남 의료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의료산업특별전 참여 및 팸 투어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