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녹산주민과 원할한 재합의

-시와 대책위가 8차례에 걸친 실무협의로 생곡 쓰레기 매립장 간접영향권내 주민과 합의서 체결 -주민을 위해 지원하는 복리증진 및 육영사업비 등 주민생활에 직결되는 직접, 간접지원 등 계속 시행

2019-10-08     송기종 기자
녹산주민과의

부산시는 지난 7일 생곡 쓰레기 매립장 탓인 간접영향 지역주민를 위한 지원 등 매립장 운영과 관련, 갈등 해소와 민·관 상생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합의사항으로 지원과 주민생활에 직결되는 직접지원과 부대시설에 대한 간접지원 등을 계속해서 시행하기로 하였다.

시에서는 이번 합의서 체결은 350만 명 부산시민의 폐기물처리 등 지원순환행정을 원활하기 위한 시와 대책위 상호 간 노력의 결과라고 했다.

한편, 합의서 체결에서는 최대경 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강병식 녹산환경대책위원장, 매립장 간접영향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합의서가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