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영예로운 문화예술인를 발굴한다

-올해 첫 '문화예술인상' 제정 -지역을 빛낸 문화예술인 발굴 -시상식은 연말에 개최

2019-10-11     송기종 기자
부산

101일부터 31일까지 1회 북구 문화예술인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이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해온 예술인의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문화예술인상을 제정했다.

자격으로는 접수 마감일 기준 3년 북구 내 거주한 자로서 한 해 동안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으로 대상으로 한다.

추천으로는 각 기관·단체장 또는 20명 이상의 구민 연서로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마감일까지 북구 문화체육과(051-309-4066)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 3명을 결정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올 연말에 개최한다.

정명희 구청장은 훌륭한 업적으로 북구를 빛낸 문화예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