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주민 직접 민주주의 실현 제도로 예산 발의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소회의 개최 -주민제안사업을 심의-의결 -주민의 소중한 의견 통찰 및 예산 반영
2019-10-11 송기종 기자
지난 8일 주민제안사업으로 접수된 안건 등의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예산편성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내고, 다양한 사업제안 수렴하는 직접 민주주의 실현의 제도이다.
24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운영하며, 구는 주민제안사업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신청 접수된 32건의 주민제안사업에 사전검토를 위해 개최됐다.
3개 분과위원장의 논의해 ‘동평초등학교 후분 어린이보호시설 설치 현장’ 등 14개 사업에 대해 현장답사를 추진키로 했다.
진구는 지역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검토하여 예산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10월 16일까지 직접 현장을 탐방하여 사업 타당성 등 검토하여 총회에서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은 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