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숙 진구청장은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선제 앞장

-부산진구와 부산교통공사, 청년창업 공간 조성 업무협약 -서면 인근 도시철도 전포역 내 공실상가 9개를 리모델링 -청년창업 공모에서 선정되면 무료로 제공

2019-10-17     송기종 기자
왼쪽부터

서은숙 구청장은 청년의 일자리 부족 해결에서 선제 앞장 서기 위해 지난 16일 부산교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이는 청년에게 꿈의 공간이 될 청춘 드림센터가 청년이 일하고, 상상하고, 고민하며 답을 찾는 공간이라면서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재·행정적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청년 창업·창작·문화사업의 육성을 위한 2020년부터 청춘 드림센터를 본격조성하기로 했다.

이어 부산진구는 서면 일대를 청년 문화예술, 청년창업의 거점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쇼핑특구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부산의 중심지 서면 인근에 있는 도시철도 전포역 내 공실상가 9개를 고쳐 청년창업 창작의 공간으로 탈바꿈해서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청년은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