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백천1교 노후교량 가설공사 준공

- 부강면과 연동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기대

2019-10-22     황대혁 기자

세종시의 노후교량이던 백천1교가 새롭게  준공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부강면 부강리와 연동면 명학리를 연결하는 백천1교 재 가설공사를 지난 18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백천1교는 ‘60년대에 설치된  옛 백천1교가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유실돼 작년 11월에 착공했다.

국비 20억원과 시비 11억원 등 총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길이 85m, 폭 10.5m의 왕복 2차로 교량으로 건설됐다.

이광태 세종시 참여공동체과장은 “백천1교 준공으로 연동면·부강면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