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국토부 상 2개 분야 우수상 쾌거

-2019 도시재생 뉴딜대상(문화예술, 사회공헌 상)

2019-10-27     송기종 기자
도시재생

국토부가 매년 지자체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부산 서구는 ‘2019 도시재생 뉴딜 대상에서 문화예술 분야와 사회공헌 분야에서 우수상을 각각 받는 쾌거를 올렸다.

부산 서구는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비석문화마을 마을해설자들의 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비석문화마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공동묘지였던 곳에 한국전쟁 피란민들이 삶의 터전을 일궈낸 독특한 마을 형성사를 가진 곳이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지역주민과 마을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여러 분야의 지역공헌에는 복지 거점기관인 부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의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이 기반이 됐으며, 복지관은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에도 지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