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사회 취약층 이용 급식소 먹거리에 지도 및 컨설팅
-관내 취약계층 위한 식품 등 지도 및 상담 -A형간염과 식중독 차단에 철저한 위생상태 점검 최선의 노력
2019-10-29 송기종 기자
[SJBTV]=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은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식품 등 제공하기 위하여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급식가맹점 등 관내 총 24개소의 급식시설 대상으로 둘러보고 위생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 급식관리 컨설팅’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컨설팅팀은 ATP(표면세균오염도)측정기, 적외선 온도계 등으로 활용하면서 조리장 위생 상태 점검 및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시설 청결관리,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 여부 등 위생 전반 대해 상담·지도하고,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도 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최근 A형간염과 식중독이 급증함에 따라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제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