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땀에대한 댓가를 보여줬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15년 연속 수상 쾌거 -수상의 결과물은 주민자치 모범도시로 입증 확인 -공한수 구청장은 구민주권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2019-11-01     송기종 기자
공한수

행정안전부·경기도 주최 ()열린 사회 시민연합 주관으로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최로 전국 372개 주민자치회가 공모에 참가하여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과한 68개 주민자치회가 최종 심사를 거쳐 지난 29일 부산 서구가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개 등 6개 상을 획득해 15년 연속 수상의 쾌거에서 씨를 뿌려 거뒀다.

수상 부분에서는 초장동(지역활성화) 최우수상, 부민동(지역활성화) 아미동(주민자치) 분야에서 우수상, 동대신3(주민자치)과 서대신1·서대신4(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장려상이다.

이에 공한수 구청장은 지역의 문제가 남의 일이 아닌 곧 나의 일이라는 자각, 활발해지고 있는 공동체 모임과 주민자치회의 활동에서 오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구민주권시대를 앞당기는 데 있어 훌륭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면서, 성숙한 주민자치역량을 바탕 아래 구민과 늘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가꾸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