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달라지는 어르신 볼살핌에 기대

=기존 노인돌봄서비스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 -우리주민 어르신 건강,행복 노후에 적극 지원

2019-11-07     송기종 기자
공한수

지난 4일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로사리오카리타스)와 서구노인복지관(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를 20201월부터 시행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 개편한다.

기존의 노인을 위한 서비스에서 좀 더 밀착하는 맞춤형으로 비중을 두어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이 된다.

안부확인, 가사지원. 병원동행, 지원연계 등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 외에도 건강증진 및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문화 여가활동, 자조모임, 신체·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참여형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앞으로 현재 기존 서비스대상자를 포함하여 1200여 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돌봄서비스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 1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어서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신정은 3월부터 가능하다.

양 기관과 힘을 합쳐 서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행복한 노후!에 온 힘닿는 데로 지원하겠다고 서한수 구청장은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