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전의원 ‘경제투어 대장정 마무리’

2013-11-04     세종TV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유력한 권선택 전 의원이 ‘구석구석, 뚜벅뚜벅, 흠뻑흠뻑’을 슬로건으로 나섰던 대전경제투어 ‘시민속으로’가 11월 2일 대전역을 종착역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권 전의원의 싱크탱크격인 (사)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 회원들과 지난 8월 7일 대덕구 대청공원을 시작으로 대전광역시 전역을 3개월간 총 26회의 경제투어를 진행하며, 민생현장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대전경제의 현실을 몸소 체험했다.

총연장 291㎞의 도보로 현장의 목소리를 체감한 권 전의원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작된 경제투어가 어느덧 마무리하는 현실을 아쉬워하며, 미처 알지 못했던 생생한 대전시민의 애환을 경청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욱 분발하여 시민의 아픔과 가려운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깊이 깨닫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했다.

이날 마지막 경제투어는 중구 서대전공원을 출발하여 으능정이거리, 우리들공원등에서 쓰레기 줍기등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고 포럼회원 및 시민들이 동행하였다. 이어 대전역 광장에서 경제투어단 해단식과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하는 행사를 가졌고 노고가 많았던 회원 및 대전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