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로 따라 “아세안을 부산으로! 부산을 세계로!!”

-'안세안로' 제막으로 한.아세안 간 동행, 평화와 번영 기원 -명예도로 지정, 아세안로 구간 걷기, 제막식, 축하공연 등 진행

2019-11-08     송기종 기자
‘아세안로’

부산시는 1110일 오후 4시 아세안문화원 앞에서 오거돈 시장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국제관계대사, 성장전략 국장, 해운대구청장이 참여하고 외부인사에서는 외교부 장관, 외교부 기획단장, 주한 아세안대사, 아세안 유학생, 다문화 가족 등 100여 명이 내외가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행사로는 아세안으로 구간걷기, 제막식 및 기념촬영,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명예도로 지정은 지난 7월 부산시가 주최한 주한 아세안대사 간담회 당시 미얀마의 딴시 대사가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도로지정을 제의한 것이 계기며,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명예도로명 사용기간은 201410월 말까지 5년이다.

부산시는 이 때문에 앞으로 아세안 출신 국민의 자긍심은 물론, 개최도시의 상징성을 높여 한·아세안 협력 대표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