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 사랑의 라면 나눔

-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위해 라면 24박스 전달

2019-11-27     고광섭 기자
천안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 동면(면장 권욱)은 바르게살기운동 동면위원회(위원장 주호응)도 연말을 맞아 27일 라면 24박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주호응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추운 겨울철 따뜻한 한 끼 식사대용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선진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욱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동면을 이웃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