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사랑 시민안전 사회악 근절운동 캠페인’성료

- 논산시연합번영회 주최, 10개 번영회와 각 봉사단체 300여명 참석 - 장창우 경찰서장, ‘명품 논산 위한 치안활동’ 특강 ‘박수갈채’

2019-11-28     세종TV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연합번영회(회장 안일순)가 주최한 논산사랑 시민안전 사회악 근절운동 캠페인행사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27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남신 논산시부시장을 비롯해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최명로 농협논산시지부장, 김윤진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 안일순 논산시연합번영회장, 이창구 초대회장, 임종진 역대회장, 각 읍면동 번영회장과 임원, 회원, 논산시 각 봉사단체 회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병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특강, 구호제창, 거리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4대 사회악 근절나쁜운전 추방’,‘기초질서 확립’,‘아동학대 근절등 다양한 범죄예방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살기 좋은 도시와 행복한 시민 조성을 위함은 물론 생활 속의 법치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안일순 회장은 대회사에서 각 읍면동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번영회원들이 논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죄예방과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창우 경찰서장은 명품 논산을 위한 치안활동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장 서장은 지역치안을 위한 논산경찰의 활동상을 비롯해 유머를 가미한 흥겨운 노래와 함께 넌센스 퀴즈를 내 선물까지 전달하는 섬세함까지 보여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정우상 취암동번영회장이 무대에 올라 학교폭력 추방하자 가정폭력 예방하자 성폭력 막아내자 불량식품 추방하자 등의 사회악 근절 구호를 관객들과 함께 제창했다.

1부 기념식을 마친 후 백제사거리로 이동해 준비한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신호대기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를 돌리며 사회악 근절 캠페인 운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한편, 논산시연합번영회는 15개 읍면동 중 강경연무읍, 성동광석노성부적연산벌곡면, 취암부창동 등 10개 읍면동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