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송도해양레포츠센터는 전국 최고로 각광

-부산 유일 수심 7m 잠수 갖춰 찬사 -초등학생들 물에 공포심에서 벗어나며, 선박퇴선법 익힘

2019-11-30     송기종 기자
송도해양레포츠센터,

송도해양레포츠센터가 지난 9월 증축 개관 이후 이곳에는 생존수영 등 해양안전교육과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 등 해양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 산하 42개 초등학생 5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 시행에서 최적의 교육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 하태욱 장학사는 물에 대한 공포심을 이기는 계기로 다른 곳에서 접하지 못하는 선박퇴선법 등 익힘 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함께하는 여타 수영장 시설과 달리 오롯이 생존수영 전용으로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다이빙 스킨스쿠버에 최고의 조건 시설에 찾아온 사람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자격증 취득을 하려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정민 씨(35 부산진구)프리다이비에서는 수심이 가장 중요한데 여기는 부산에서 수심이 가장 깊을 뿐 아니라 최상의 조건 그리고 여타 교육장과는 달리 일정 숫자 만 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즐겨 좋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입소문이 나면 아마도 사람들이 송도로만 몰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송도 해양레포츠센터의 증축 개관으로 송도해수욕장은 사계절 해양레포츠가 가능한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으며, 해양레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의 묘를 발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