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리그 최강 코레일 축구팀 대전으로 연고이전키로

코레일 최연혜 사장, 11일 염홍철 시장과 만나 축구팀 대전연고 이전 표명

2013-11-12     황대혁 기자

2013 내셔널축구선수권 우승, 2012 내셔널리그 챔프전 우승, 전국체전 우승(2011) 등 그동안 축구 최강팀으로서 면모를 과시 해 온 N리그  최강자 인천코레일 축구 팀이 드디어 내년부터 대전으로 연고를 이전해 각종 대회에 출전한다.  
 
대전시 및 체육회는 금년 2월 대전을 연고로 활약한 한수원 축구팀이 경주로  연고이전 함에 따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레일 측과 연고이전 실무 접촉을 꾸준히 해 오다 최근 취임 한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부임 인사 차 11일 오후 염홍철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코레일 축구팀 대전 연고 이전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앞으로 연고이전이 빠르게 진행되게 됐다. 
 

시는 코레일 축구팀이 이전하게 되면 빠른 시일 내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 나갈 예정이다.
 
N리그는 2003년부터 10개팀으로 출발 해 운영 중이며 코레일 축구팀은 최강팀으로 2014 전국체전에도 대전대표로 출전할 수 있어 전력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